[경기타임스] 수원화성 일원 관광 상품을 이용하고 SNS에 인증하면 수원남문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30일까지 ‘2021 하반기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3가지 방법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관람한 후 행궁동 일원 상점에서 총액 2만 원 이상(영수증 확인) 이용하거나 행궁동 수원시 공영자전거(화성행궁 대여소)·관광기념품 판매소(수원화성박물관·수원화성기념품샵·수수한가)를 이용하고 SNS에 게시해야 한다.
화서문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 수원시 공영자전거 화성행궁 대여소, 관광기념품 판매소 관계자에게 인증샷을 게시한 SNS 화면을 보여주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영동시장, 지동시장, 팔달문시장, 못골종합시장, 미나리광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총 2000매를 선착순 지급한다.
한국관광공사의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 사업’에 수원남문시장이 선정돼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의 목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이벤트에서 상품권을 받은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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