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설 명절 비상 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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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설 명절 비상 진료체계 가동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3.02.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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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경기타임스

경기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인 2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보건소와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비상진료체계는 시민들의 진료 및 약국이용 안내와 비상진료체계 점검,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조치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오산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언제 발생 할지 모르는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 등의 진료 공백을 메우고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 보건기관, 약국 등이 일정별로 순환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총209개소 의료기관과 약국 중 연휴 첫날인 2월9일은 48개소, 10일은 22개소, 11일은 44개소 등 총 114개소가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을 운영 할 예정이며, 보건소는 운영여부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시민들이 진료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서울병원, 오산한국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며“갑작스런 환자가 발생하면 응급 의료전화인 119에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031-370-6049)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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