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상반기 831억원 균형집행, 지역경제활성화·서민생활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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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상반기 831억원 균형집행, 지역경제활성화·서민생활안정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3.02.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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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 경기변동 보완과 경제성장의 안정적 지원 등 지방재정 역할 강화를 위한 상반기 재정균형집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방재정 균형집행은 심화되는 경기둔화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서민경제에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균형있는 재정지출로 민생안정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시는 2013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의 예산현액을 합친 3,854억원중 균형집행 대상액 1,457억원의 57%에 해당하는 831억원을 6월말까지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집행효과가 큰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들 사업에 대하여는 주요사업관리카드(170건 436억원)를 작성해 추진상황과 실적 점검은 물론 부진사업에 대하여는 균형집행 추진단장(부시장 김필경) 주재하에 문제점과 대책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사업추진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예산 낭비와 비효율적인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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