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어르신 일상회복을 위한 경로당 문화교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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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어르신 일상회복을 위한 경로당 문화교실 재개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11.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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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로당 운영중단에 따른 어르신들의 활동량 감소 및 정서적 단절감 문제를 해소하여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11월부터 경로당 대면 문화교실을 재개한다.

사진)영통구, 어르신 일상회복을 위한 경로당 문화교실 재개ⓒ경기타임스
사진)영통구, 어르신 일상회복을 위한 경로당 문화교실 재개ⓒ경기타임스

 이번 경로당 문화교실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클레이아트 문화교실을 시작으로 힐링요가, 치매예방미술 등 4가지 대면 경로당 문화프로그램을 매탄2동 e편한세상 경로당 등 11개소 경로당에 확대 시행한다.

 특히, 영통구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경로당 운영중단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시범적으로 비대면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화교실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말전파 가능성이 적고 신체접촉이 적은 강좌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완료하였고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출입인원, 수강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경로당 문화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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