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김장철 앞두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상태바
수원시, 김장철 앞두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11.02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김장철을 앞두고 ‘올바른 김장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 4만 장을 제작해 각 구청·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홍보물)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경기타임스
홍보물)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제작한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은 김장철 쓰레기 중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상세하게 구분해 설명한다.

김장 채소를 다듬는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은 채소라고 해서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안 된다. 흙이 묻은 배추 겉잎, 쪽파·대파 등의 뿌리, 양파·마늘 껍질, 고추씨, 마늘대 등은 소각용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절인 배추, 양념하는 과정에서 나온 채소 찌꺼기는 잘게 썰어 부피를 최소화하고, 염분과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음식물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김장쓰레기를 버릴 때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로 분리해 배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