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매주 토요일 행궁동어울림센터 앞에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은 바지를 타고」 바자회를 열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바자회 의류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공모사업인 공유경제 프로그램 「별별장터」에 참여하여 후원받았다. 협의체 의원들은 바지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홍보하고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데 노력했다.
진수진 위원장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쁨에 나눔의 의미까지 더한 바자회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관심과 사랑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주말인데도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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