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화서시장 상품 ‘장보고 배달특급’ 서비스 시작… ‘배달특급’으로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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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화서시장 상품 ‘장보고 배달특급’ 서비스 시작… ‘배달특급’으로 주문한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10.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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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 화서시장에서 ‘배달특급’ 앱을 이용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하는 ‘장보고 배달특급’ 서비스가 10월 29일 시작됐다.

자료사진)장보고 배달특급 물품ⓒ경기타임스
자료사진)장보고 배달특급 물품ⓒ경기타임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배달특급 앱에서 ‘전통시장’을 선택해 화서시장 온라인 점포에서 상품을 주문해야 한다. 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점포에서 주문을 접수하면 상품을 포장해 배송센터로 보내고, 배송센터에서 상품을 확인한 후 배달원에게 전달한다.

화서시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소상공인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도비 6300만 원을 투입해 배달특급 플랫폼과 배송센터를 구축하고, 보랭 백 등 배달에 필요한 물품을 제작했다.

배달특급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이다. 수원페이(지역화폐) 가맹점에서는 수원페이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데,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배달 앱은 ‘배달특급’이 유일하다.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을 검색해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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