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나눔 정책 자원봉사활동 ‘지역공헌활동위원회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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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나눔 정책 자원봉사활동 ‘지역공헌활동위원회 위촉식’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10.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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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가 18일 동탄 다원이음터에서 ‘지역공헌활동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공헌활동정책’도입을 예고했다.

사진)18일 자원봉사분야 전문가, 교육전문가, 시민자원봉사자 등 20명으로 구성한 지역공헌활동위원회 위촉식ⓒ경기타임스
사진)18일 자원봉사분야 전문가, 교육전문가, 시민자원봉사자 등 20명으로 구성한 지역공헌활동위원회 위촉식ⓒ경기타임스

지역공헌활동은 시가 새롭게 고안한 ‘나눔 정책’으로 기존에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공익성이 높은 활동을 발굴해 자원봉사에 포함시키는 정책이다.

지역공헌활동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자원봉사 관련 전문가, 학교장, 시민자원봉사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3년까지 2년간 지역공헌활동 발굴·육성을 위한 자문과 평가 등을 맡았다.

특히 관내 학교장 등 교육전문가도 포함돼 청소년기부터 다양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담아내는 씽크탱크로 자원봉사의 저변을 확대하고 화성형 자원봉사활동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자원봉사의 도시, 나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지역공헌활동은 오는 2022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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