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주 토요일 공연, 7세 이상 관람 환경연극‘보물을 찾아서’관람자 모집...10월 30일~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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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주 토요일 공연, 7세 이상 관람 환경연극‘보물을 찾아서’관람자 모집...10월 30일~12월 4일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10.1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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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10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공연하는 환경연극 ‘보물을 찾아서’ 관람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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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환경연극ⓒ경기타임스
사진) 환경연극ⓒ경기타임스

0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11시·14시) 공연이 열리고, 관람 인원은 매회 30명이다. 관람 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7세~13세)이고, 보호자를 동반할 수 있다. 무료 공연이다.

10월 30일, 11월 13일·27일, 12월 4일 공연(8회)은 광교 청소년 수련관 멀티강의실에서, 나머지 11월 6일·20일 공연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린다.

네이버 폼 신청양식 링크(http://naver.me/GmF2Mdmh)를 클릭해 날짜와 회차를 선택한 후 관람을 신청하면 된다.

시 환경연극 ‘보물을 찾아서’는 미래 어느 날, 지구온난화로 인해 환경 파괴가 심각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그렸다. 아버지의 보물을 찾아 부모님 몰래 섬으로 떠난 어린 남매가 쓰레기로 만들어진 괴물을 만나는 모험 이야기다.

시 관계자는 “환경연극 공연이 기후 위기와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일부 공연은 취소될 수 있고, 모든 공연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환경연극은 환경부의 ‘2021 환경교육 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연극의 문화·예술적 특성을 반영해 환경문제에 대해 흥미롭고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환경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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