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새마을부녀회, 어린이·청소년 생활시설에 간식지원 - 새마을 엄마가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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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새마을부녀회, 어린이·청소년 생활시설에 간식지원 - 새마을 엄마가 쏜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10.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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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및 청소년공동생활가정에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간식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새마을부녀회, 어린이·청소년 생활시설에 간식지원 - 새마을 엄마가 쏜다ⓒ경기타임스
사진)수원시새마을부녀회, 어린이·청소년 생활시설에 간식지원 - 새마을 엄마가 쏜다ⓒ경기타임스

4회차 간식 지원으로 10.5(화)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옥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 임원진이 모여 소불고기와 떡볶이를 만들어 과일과 함께 아동 양육시설 1개소와 청소년 공동생활가정 시설 8개소, 탈북민 청소년 생활가정 시설 1개소 등 10개소에 각각 전달했다.

부녀회 간식지원을 받은 시설에서는 그간 지원을 받았던 것은 대부분 라면, 쌀 이었는데 이렇게 조리해서 직접 바로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을 받아서 너무 좋았고 아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아 마치 진짜 엄마가 만들어 주는 간식을 먹는 기분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의 인사와 앞으로도 수원시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특히 간식을 먹은 아이가 커서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써서 보내주어 봉사자들에게 큰 보람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심화된 사회적 고립감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이웃에 대한 돌봄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기 위하여 2021년 경기도지방비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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