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희극인 지원 프로그램 '코미디파이'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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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희극인 지원 프로그램 '코미디파이' 기획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1.09.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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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기획, 제작한 희극인 지원 프로그램 '코미디파이팅'이 경기아트센터 유튜브채널(경기아트센터 꺅!tv)에 13일 공개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와 주요 방송사의 코미디 프로그램 폐지 및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희극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기아트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희극인들의 공연 영상을 촬영 및 제작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순차적으로 업로드 한다.

사진)경기아트센터, 코미디파이팅 궁금했어요ⓒ경기타임스
사진)경기아트센터, 코미디파이팅 궁금했어요ⓒ경기타임스

코미디파이팅의 연출은 현재 방송, 유튜브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서승만이 맡았다. <코미디파이팅>에는 엄영수, 황기순, 이재형, 김경진 등 유명 개그맨들을 포함하여 총 24명의 희극인이 출연하며, 총 7개 코너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출연진들은 토크콘서트, 상황극 등의 형태로 내용을 구성하여 공연을 펼친다. ‘궁금했어요’,‘니말이 맞아’, ‘팬이에요’, ‘오글오글’, ‘연근마켓’등 다양한 주제의 코미디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코디미파이팅>은 코로나19라는 상황으로 인해 공연 기회를 잃은 희극인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분들이 지쳐있는 상황 속에서 <코미디파이팅>이 잠시나마 웃음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프로그램 제작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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