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백운오)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내 집단급식소에 대해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신학기 시작에 따라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거리두기, 손 씻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ㅿ보존식 보관여부 ㅿ유통기한 위·변조 및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행위 여부 ㅿ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ㅿ진열·보존·보관(냉동·냉장) 등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ㅿ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 이다.
전현택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전면 등교가 어려운 지금, 적극적인 위생 및 방역 예방점검으로 보다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