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서둔·행궁·매탄1·정자1동 주민 대상 ‘2021 찾아가는 협치 감수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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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서둔·행궁·매탄1·정자1동 주민 대상 ‘2021 찾아가는 협치 감수성 교육’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9.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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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4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협치 감수성 교육’을 연다.

사진)8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2021 찾아가는 협치 감수성 교육’ ⓒ경기타임스
사진)8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2021 찾아가는 협치 감수성 교육’ ⓒ경기타임스

8일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한 첫 교육에는 서둔동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협치 감수성 교육은 9월 27일 매탄2동, 10월 7일 정자1동, 10월 13일 행궁동에서 이어진다.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이하로 변경되면 대면 교육을 할 예정이다.

8일 ‘민관협치는 차이를 빚는 예술’을 주제로 강의한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장은 “민관협치로 대의민주주의와 직접민주주의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며 “유능한 민관협치 리더가 되려면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빈틈’을 설계할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민한 문제일수록 미리미리 논의하지 않으면 나중에 큰 갈등이 생긴다”며 “서로의 생각을 진실하게 전달하는 과정이 바로 민관협치”라고 설명했다.

강정모 소장은 민관협치를 적용할 정책으로 ▲주민자치회 ▲도시재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생학습 ▲사회적경제 등을 제시했다.

찾아가는 협치 감수성 교육은 강정모 소장과 여미경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전문위원의 강의로 진행된다. 동별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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