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신규 광역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입지후보지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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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신규 광역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입지후보지 공개모집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9.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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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는 1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법적 절차인 ‘화성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소각)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를 내고 입지후보지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청 전경.ⓒ경기타임스
화성시청 전경.ⓒ경기타임스

화성시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반입종료 및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기존 시에서 운영 중인 그린환경센터 광역화 소각시설(300t/일)과 더불어 화성시(470t/일)와 오산시(30t/일)의 신규 광역화소각시설(총 500t/일)을 신설해 매년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코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개모집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부지면적 3만㎡ 이상 확보 가능한 지역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등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청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행정통‧리에 거주하는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의 50%이상 찬성과 신청부지의 토지소유자 80% 이상 매각동의를 받은 법인, 단체, 주민대표 등으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11월 30일 18:00까지 화성시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역화 소각시설을 유치한 지역에 대해서는 법률개정 이전 대비 2배(기존 10%)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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