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100명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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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100명 모집 시작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09.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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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하 “시설”, 원장 김민수)은 9월 8일부터 17일까지 신규 이용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조감도ⓒ경기타임스
사진)조감도ⓒ경기타임스

이곳은 발달장애인,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동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과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주간보호 전문기관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일상생활훈련, 자립지원, 평생교육지원, 직업지원, 지역사회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용료는 월 17만원(수급자는 식비 6만원)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수원시 거주 발달·뇌병변 장애인이며, 접수 방법은 꿈행복나눔재단 사무국(홍재 주간보호 개소 준비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오는 10월 1일 접수자를 대상으로 예비이용자를 확정(컴퓨터 추첨)하여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입소상담을 시작한다. 예비이용자 최초 입소일은 12월 중이며 적응기간을 거쳐 최종 이용자로 확정되고 내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월별 25명씩 입소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또는 전화(031-224-0625)로 문의하면 된다.

시설은 수원시가 발달장애인 등의 지역사회 돌봄욕구 해소를 위해 설립하여 꿈행복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다. 현재 12월 중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에 있다.

김민수 원장은 “휴먼시티 수원시”의 위상에 걸맞게 최상의 장애인 평생교육, 자립생활지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도 모델이 되는 꿈과 행복을 나누는 주간보호 전문기관으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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