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동, 사랑의 쌀 나눔 운동‘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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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동, 사랑의 쌀 나눔 운동‘훈훈’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3.01.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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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 신장동 주민센터(동장 전형국)은 지난 31일 관내 단체장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설맞이 성품을 기탁했다.
 
신장동 단체연합에서는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워 외롭고 쓸쓸한 가정 420가구를 대상으로 백미 300포(포/10kg)와 생활용품 150세트 등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사회에 정을 나누는 사랑의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전형국 신장동장은 “설 명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오히려 더 외롭고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이웃돕기를 계기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웃과 함께 희망을 만들고, 사랑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동 주민센터는 해마다 이웃돕기바자회와 김치전달, 일일찻집운영 등 기금을 마련해 지역내 불우이웃은 물론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금암동에 거주하는 김병준 어르신은“세교신도시에 이사를 와서 보니 매년 좋은일을 해주는 신장동단체에게 너무 고맙고 훈훈한 정을 느끼면 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설명절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실 분은 신장동주민센터(031-370-63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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