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코로나19 PC방 방역‘현장점검의 날’ 운영...백운오 구청장 PC방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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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코로나19 PC방 방역‘현장점검의 날’ 운영...백운오 구청장 PC방 현장 점검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08.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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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백운오 팔달구청장이 9일 젊은층이 자주 이용하는 PC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 PC방에 대한 현장 점검ⓒ경기타임스
백운오 팔달구청장, PC방에 대한 현장 점검ⓒ경기타임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출입자 명부관리 △종사자 증상 확인 여부 △시설 환기, 소독 시행 여부 △관리자, 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 등 주요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점검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장기화로 PC방을 포함한 자영업자 분들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것을 알고 있다. 관에서도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현장에서 방역수칙 관리를 더 철저히 하셔서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힘을 보태달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협조를 독려했다.

한편, 팔달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교 인근 상업지역에 위치한 관내 게임제공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지침 이행여부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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