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나눔목공소 지역아동센터 2곳에 목재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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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나눔목공소 지역아동센터 2곳에 목재품 나눔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7.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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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는 26일 처인구 양지면 나눔목공소 목공지도사들이 지역아동센터 2곳등에 손잡이 트레이와 정리함 92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처인구 양지면 나눔목공소 목공지도사들이 지역아동센터 2곳 등에 손잡이 트레이와 정리함 92개를 만들어 전달했다.ⓒ경기타임스
사진)처인구 양지면 나눔목공소 목공지도사들이 지역아동센터 2곳 등에 손잡이 트레이와 정리함 92개를 만들어 전달했다.ⓒ경기타임스

또 지난 4월에 이어 휴양림이나 도시공원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새집 80개와 피크닉테이블 13개를 제작해 관리부서에 전달했다.

나눔목공소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각종 산림 사업에서 발생한 남은 목재로 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재 부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목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과 나누고 목재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하게 산림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31-324-3355) 예약‧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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