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김정수 정수농장 대표가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업무로 고생하는 의료진·공직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잔달식에는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에서 박현자 수원시 농업기술과장, 김정수 정수농장 대표 등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토마토는 수원에서 ‘정수농장(권선구 금곡동)’을 운영하는 청년 농업인 김정수 씨(31)가 코로나19 업무로 고생하는 의료진, 공직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재배한 토마토 100상자(각 600g) 기부한 것.
기부한 토마토는 수원시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개 구 보건소, 수원역 선별진료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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