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노래연습장 정부합동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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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노래연습장 정부합동 방역 점검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07.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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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백운오)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내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이행여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출입자 명부관리, △22시 이후(익일 05시까지) 운영 제한 △시설 면적 8㎡당 1명 이용가능 인원 게시 여부,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여부, △종사자 증상 확인 여부, △시설 환기, △소독 실시 여부, △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 △18시 이후 2인까지 허용 등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주요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점검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백운오 구청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적극적인 동참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자와 이용자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를 독려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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