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청소년부 최우수작 오승준 학생의 ‘꽃바람’, 일반부 최우수작 최복래씨의 ‘일흔 길목에 서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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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청소년부 최우수작 오승준 학생의 ‘꽃바람’, 일반부 최우수작 최복래씨의 ‘일흔 길목에 서서’ 선정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7.14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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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2021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창작글 수상작 77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에 오승준 학생(영일중 1학년)의 ‘꽃바람’ⓒ경기타임스
청소년부 최우수상에 오승준 학생(영일중 1학년)의 ‘꽃바람’ⓒ경기타임스

청소년부 최우수상에 오승준 학생(영일중 1학년)의 ‘꽃바람’ 등 36편 (최우수 1, 우수 7, 장려 28)이 선정됐다.

일 반 부 최우수상은 최복래(수원 팔달구)씨의 ‘일흔 길목에 서서’ 등 41편 (최우수 1, 우수 7, 장려 33)이 영예를 차지했다.

일 반 부 최우수상은 최복래(수원 팔달구)씨의 ‘일흔 길목에 서서’ⓒ경기타임스
일 반 부 최우수상은 최복래(수원 팔달구)씨의 ‘일흔 길목에 서서’ⓒ경기타임스

시는 2013년에 시작, 매년 상·하반기 시민을 대상으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詩)’ 공모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편지 형식의 ‘창작글’ 공모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할 응원 메시지로 변경, 지난 4월 ‘당신(너)에게로 시민 창작글 공모했다.

이에 청소년부 363편, 일반부 203편중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 77편을 선정된 것.

수상 특전으로 수원시장 상장과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1개 작품당 정류소 1개소에 게시한다.

이와함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민참여→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게시판에서 작품을 감상이 가능하다.

2021년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는 9월 중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은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창작글을 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 시민들이 글을 읽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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