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는 구매탄시장이 ‘2021 경기도 우수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 깨끗하고 안전한‘탄탄대로(路)’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6월 20~24일까지 영통구 구매탄시장 내 전체 바닥을 도.시비 각각 2500만원을 투입, 낡고 패여 있던 아스팔트·콘크리트 바닥을 보수하고, 무늬를 넣은 ‘스텐실 포장’(면적 729.9㎡) 공사를 진행했다.

※ 스텐실 공법 :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된 단조로운 도로포장을 다양한 무늬를 넣어 입체적 이미지로 바꿔 디자인 거리를 연출하는 시공 방법이다.

구매탄시장은 지난해 10월 ‘2021년 경기도 특성화시장 공모사업’ 중 우수 전통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 먹거리 특화시장을 목표로 올해 4월부터 점포별 먹거리 개발을 지원하고, 청년 셰프를 육성하는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