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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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원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7.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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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7월 1일 ~ 8월 31일까지 ‘2021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폭염으로 인한 냉방비 증가, 온열질환 발생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실직, 휴·폐업, 돌봄 서비스 공백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 발굴에 나선다.

발굴 대상은 ▲단전·단수·휴폐업·실직 등 각 기관에서 수집·분석한 고위험 취약 가구, ▲119에 신고된 온열 환자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탈락자·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창고, 공원, 화장실, 역·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홀몸 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한 부모·다문화가족 등 국가·지자체 등에서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한 소외계층, ▲가족 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간병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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