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의원,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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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의원,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7.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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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은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경기타임스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경기타임스

김 의원이 확보한 2021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은 ▲ 파장분구(동원고등학교 주변) 하수관로정비사업 7억원 ▲ 조원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과속경보시스템 설치사업 2억원 등이다.
 
그동안 이목지하차도 인근 정화조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동원고등학교를 포함한 3개소 학교가 피해를 보았고, 이목동 인근 60개 가구는 하수관로 부재로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990m 길이의 하수관로와 60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만큼, 악취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보호구역을 위한 특교도 확보되었다. 다솔초, 수일초, 한일초, 조원초 등 수원시 관내 위치한 14개소 초등학교에 ‘어린이보호구역 과속경보시스템’과 ‘옐로카펫’ 등 스마트 교통안전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지난 4월, 김 의원은 해당사업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기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원’이 더해져 총 8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4억 2천만원을 포함해 올해로 총 53억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라며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하수처리로 방류수질이 개선되고 어린이 교통안전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안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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