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지금은 변이 바이러스에 총력 대응해야 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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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지금은 변이 바이러스에 총력 대응해야 할 시기”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6.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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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방역·예방접종 점검회의’ 주재하고, 변이바이러스 대응 당부

[경기타임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지금은 변이 바이러스에 총력 대응해야 할 시기”라며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발생하면 감염경로를 철저하게 추적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초기에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조청식 제1부시장이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조청식 제1부시장이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경기타임스

28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예방접종 점검회의’를 주재한 조청식 제1부시장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면서, 더 높은 수준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대응 단계를 상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6월 27일 기준으로 우리나라에는 2492명에게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6월 20~27일까지 유전자 분석을 한 719건 중 267건(37.1%)이 변이바이러스였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또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돼 거리두기 완화되면 방역수칙 위반 신고도 폭증할 것”이라며 “방역 수칙을 위반한 시설의 운영자·이용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고 신속하게 조처하라”고 당부했다.

7월 1일부터 수도권 지역에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비수도권은 1단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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