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문장'으로 문화도시 수원, 지역문화콘텐츠 장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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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수문장'으로 문화도시 수원, 지역문화콘텐츠 장을 펼친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1.06.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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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수원, 지역문화콘텐츠 장을 펼친다.

예사사진)2019 강추마켓.ⓒ경기타임스
예사사진)2019 강추마켓.ⓒ경기타임스

재단은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수문장’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수문장은 지역 예술가와 문화생산자가 주체가 되는 시장 운영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생산물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거래하는 특별한 경험 제공으로 지역에 필요한, 지역의 특색이 담긴 문화콘텐츠 판로 기반으로 마련됐다.

문화마당 및 참여마당은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예술마당은 청려원 갤러리에서 진해한다. 

문화마당은 지역콘텐츠(로컬브랜드, 제로웨이스트, 공예품, 농산물·원예) 판매 및 이야기 공유, 유료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마당은 업사이클 체험프로그램 운영(무료)과 예술마당도 관내 예술가들의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구매(대여)할 수 있는 아트마켓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행사정보 참고와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031-290-3544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 지역 내 산재되어 있는 문화생산자 간 협력과 자원 공유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 마련됐"다며 " 지역의 시장과 연대·협력하여 지역 콘텐츠의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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