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1년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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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출범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6.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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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용인시장 “재난·재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큰 역할 기대”

[경기타임스] 용인시의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이 22일 오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사진)백군기 용인시장이 22일  ‘2021년 용인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출정식'에서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백군기 용인시장이 22일 ‘2021년 용인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출정식'에서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기타임스

이날 ‘2021년 용인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출정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소속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은 각종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와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경기도응급처치 강사봉사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 등 24개 단체 6천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며 단체별·분야별 역할 분담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교육 등을 통해 재난·재해 대응에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 시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코로나19 등으로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이 용인시의 재난과 재해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은 출정식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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