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21~24일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관리사 3기 양성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 교육 시민 전문가 ‘초미세먼지관리사’를 양성해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대상으로 방문교육 진행, 미세먼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초미세먼지관리사는 미세먼지 바로알기·대응요령 등 유아 맞춤형 미세먼지 교육 담당한다.
온라인 교육 진행(Remote meeting 프로그램 사용)은 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김순태 아주대학교 교수, 배귀남 미세먼지사업단장, 조성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 등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양성교육 수료자,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자격증 3급 이상 소지자 중 우수한 인력을 단기 채용해 어린이집·유치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파견, 인형극 동화를 활용한 미세먼지 교육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방문교육은 250개소에서 9~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2019년 5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미세먼지 전문가(초미세먼지관리사)를 양성, 지난해 7월 수원시의 ‘초미세먼지 관리사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