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이 다채로운 실험으로 가득한 실험목장 AGIT '월간 공간실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월간 공간 실험은 공간기반의 주도적 참여주체 발굴 및 지역 재생공간의 실험적 활용을 위한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도시 수원 거점공간(실험목장 AGIT)의 장소적 특성을 활용한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총 8개)로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시민(공간실험단 3기)의 주도로 진행된다.
19일 ~ 8월13일까지 실험목장 AGIT(탑동시민농장 내)에서 참여는 수원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구글 설문(bit.ly/공간실험참여신청)을 통한 개별 신청과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031-290-3544로 문의하면 돤다.
프로젝트는 19일. 7월3일 10:30~12:00에 박영아(달파니)인권·자연 친화적 제품 생산 및 교육을 진행하는 기획자로 프로젝트명은 자연 그대로의 쪽이다.
7월3일, 10일, 17일, 24일 13~15시에 서현덕 기획자의 다양한 재료와 매체를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지역 예술가의 실험목장 AGIT 폐어구를 재활용한 버드 피더 설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와함께 7.10(토) 10:00~12:00, 7.11(일) 13:00~15:00,7.17(토) 10:00~12:00에 김예령 문화 예술 활동이 주는 긍정적인 역할에 관심이 많은 지역 예술가의 대놓고 지연 관찰하기, 김재연(J.LUR)향기의 예술화로 재미와 가치를 선물하는 퍼퓸 아티스트 등 8개 작품이 선보인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목장으로 운영되던 공간의 역사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실험적 시도가 가능한 지역문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ㅖ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