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통합사례, 핫라인 등 정신건강 초기대응 사업 운영 현황 공유
상태바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통합사례, 핫라인 등 정신건강 초기대응 사업 운영 현황 공유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6.15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통합사례, 핫라인 등 정신건강 초기대응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사진) 15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정신건강 초기대응 사업’ 자문위원단 회의ⓒ경기타임스
사진) 15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정신건강 초기대응 사업’ 자문위원단 회의ⓒ경기타임스

센터는 15일 장안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정신건강 센터, 경찰서, 소방서, 정신병원 등 관련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수원시 정신건강 초기대응 사업’ 자문위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권용찬 장안구보건소 소장, 안진휘 수원중부경찰서 과장, 박요순 수원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김성수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장,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자문위원단 6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정신건강 초기대응 사업은 올해 1월부터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찰서·소방서·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에서 의뢰한 정신질환자가 정신적 치료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의뢰 대상자의 정신과적 문제(자살·중독 등)를 초기에 평가, 수원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센터(아동·청소년·성인·노인),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대상자별 전문화된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5월 31일까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579명을 대상으로 초기대응 사업 진행, 480명에게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 조처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정신건강 초기대응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정신건강 응급대응 서비스 체계 운영 방안 논의하는 수원시 정신건강 초기대응 사업’ 자문위원단 회의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