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학부모·전문가 등 10명 보육환경 개선‘어린이집 모니터링단’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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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부모·전문가 등 10명 보육환경 개선‘어린이집 모니터링단’위촉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6.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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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는 14일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는 14일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위촉했다ⓒ경기타임스
사진)용인시는 14일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위촉했다ⓒ경기타임스

모니터링단은 학부모 5명과 보육전문가 5명 등 10명으로 구성돼 직접 어린이집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미흡한 사항이 있으면 현장 컨설팅을 통해 개선토록 하는 역할을 한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2인1조로 관내 429곳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시는 이날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위촉식을 갖고 원활한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하민정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참여해 보육의 신뢰성을 높이고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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