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호남연합회, 중앙동에 정성 가득‘반찬 70통’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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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호남연합회, 중앙동에 정성 가득‘반찬 70통’기탁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1.06.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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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8일 오산시 호남연합회(회장 김태현)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4종세트) 70통을 기탁했다고 9일 전했다.

오산시 호남연합회 반찬 기탁ⓒ경기타임스
오산시 호남연합회 반찬 기탁ⓒ경기타임스

오산시 호남연합회는 2020년‘힘내라 대구경북, 힘내라 대한민국’캠페인에 동참해 667만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 13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태현 회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내 가족이라 생각하며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며“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선교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실천해주신 반찬나눔을 기점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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