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생활폐기물 문제 해결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수원시가 7일부터 7월2일까지 ‘제3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해 생활폐기물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청년(만19~34세)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LINK+사업단)이 공동 주최한다.
생활폐기물 배출·수거·처리 관련 해결 방안을 주제로 참가 분야는 ▲생활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IT 기술’ 아이디어 ▲생활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예선 심사(7월 3~6일) 후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본선(발표 평가)은 7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발표자만 현장에 참석하고, 팀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분야별 ‘대상(100만 원)’, ‘최우수상(70만 원)’, ‘우수상(50만 원)’, ‘프론티어상(30만 원)’ 각 1팀을 시상한다.
최종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정책 연계·개발, 컨설팅, 사업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3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홈페이지(http://chorok-ideathon.com)에서 ‘참가 신청하기’ 선택 후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시간 내에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대회다.
문의 : 아주대학교 창업동아리 초록(chorok.ajou@gmail.com) 수원시 청년정책관 청년정책팀(031-228-39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