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영농기술 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녹색성장, 기후변화, 노동인력 고령화 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등 부농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영농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여성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신기술, 고품질쌀(친환경) 생산기술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 농축산담당으로부터 2013년 농정시책과 당면사업 교육도 병행?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과 마케팅 전략을 통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농업을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이끌 핵심 산업으로 육성되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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