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유치원생 맞춤 교재 ‘사랑해요 수원’ 제작·배부... 관내 유치원 175곳에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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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유치원생 맞춤 교재 ‘사랑해요 수원’ 제작·배부... 관내 유치원 175곳에 배부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5.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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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27일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175개 원 만 5세 아동 6500여 명을 대샹으로 유치원생 맞춤 교재 ‘사랑해요 수원’ 제작·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사랑해요 수원’ 표지ⓒ경기타임스
사진) ‘사랑해요 수원’ 표지ⓒ경기타임스

‘사랑해요, 수원’은 수원시가 2017년 시작한 교육 사업으로, 어린이들에게 수원의 역사와 정조의 효심을 가르쳐 지역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도록 돕는 사업이다.

교재는 지도에 스티커를 붙이며 수원의 지형을 배우고, 정조대왕의 익선관(翼善冠)을 만들어 보며 정조의 효심을 체험하고, 장안문을 직접 그려보는 등 놀이책 형식으로 총 6800부을 제작했다.

이와함께 정조대왕, 정약용 등 수원의 역사적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오직 백성뿐인 정약용, 겁쟁이 이산 등 동화책 5종 총 1485권을 별도로 구입해 배부 완료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교재 대신 수원화성, 거중기·녹로(운반도구) 모형을 만들 수 있는 입체 퍼즐, 정조대왕의 화성 행차 모습 등이 담긴 포토 퍼즐 등 교육 도구를 182개 유치원에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해요 수원’은  수원시가 지난 2017년 시작한 교육 사업으로, 어린이들에게 수원의 역사와 정조의 효심을 가르쳐 지역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도록 돕는 사업으로 수원의 역사·정조의 효 사상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유치원생 눈높이에 맞는 교재와 동화책을 제적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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