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정연구원은 24일 수원시정연구원에서 2021년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공모 선정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수원시정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제안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민이 원하는 정책개발을 이루고자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연구 사업으로, 수원시정의 발전 및 수원시민의 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연구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번 공모에 참여 하였다.
이날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사업 선정자 5명을 비롯한 공동연구진, 시민 연구사업에 자문을 위한 수원시정연구원의 관련분야 연구진 등이 참석하여 협약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연구진과 협의·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기간은 11월 말까지로 8월에 중간보고회, 11월 초에 최종보고회를 개최, 연구진행과정을 모니터링하여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연구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정연구원 김선희 원장은 공모 선정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은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형 연구로서,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 및 ‘수원 특례시’를 위해 필요한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연구하고 정책대안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1년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에 선정된 연구참여자는 이상명(시민운동 활동 평가 및 수원 특례시 참여방안 연구), 이성인(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일대의 공간변화 연구), 이성호(수원시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예술조례 제개정), 전경숙(코로나19 상황에서 수원시 아동·청소년의 돌봄 및 교육격차 대응 방안), 홍애령(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수원시민축제의 변용)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