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21일, 태풍·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여름은 기록적인 장마, 많은 강수량, 연이은 태풍 등 극한 기상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했었기에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범선 장안구청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의 주요내용은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부서별 재난대비 점검 및 추진상황 보고 ▲부서별 협조 및 당부사항 전달 등이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 구청장은 “기상이변에 의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사전대비를 빈틈없이 하여 신속한 상황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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