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임신부들에게 음식, 미용, 제과점 5~30% 할인해줄 참여 업체를 모집합니다”
수원시가 일반음식점, 제과점, 미용실 등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참여업체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에 소재한 일반음식점, 제과점, 미용실 등이다.
시는 현재 팔달구에서만 운영하던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수원시 전체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5월까지 팔딜구가 운영중인 임신배려 할인업소는 음식점 46곳,떡집 2곳, 제과점 3곳, 미용실 52곳 등 103곳이다.
임산부 배려 할인업소로 지정되면 이용요금 할인율, 할인 항목 등을 업체별로 자율적으로 선택해 임신부에게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할인 대상은 임신부 이용요금 *동반가족 불가이며 기간은 할인업소 지정일 ~ 연중이다.
할인율은 5~30% 등 업체별 자율 지정이고 6월 중으로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를 지정할 예정이며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의료기관 발행)을 지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 혜택은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표지판 제작·배부 (7월 중), 참여업체 홍보(리플릿 제작 등), 참여업체 인센티브(위생·미용용품 등) 연 1회 제공, 우수업소 표창이 주어진다.
자시한 사항은 수원시청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으로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전화로 신청서식 요청 후 작성해 전자우편(yoco23@korea.kr)으로 송부와 팔달구 소재 업체는 팔달구청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별도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수원시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031-228-2227), 수원시 팔달구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031-228-7321).
시 괸계자는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국가적 문제가 되고 있어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국가적 문제가 되고 있어 출산을 장려하고 임신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과 임신부들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을 주기 위해 임신부 배려 할인 업소를 확대. 운영을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