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동장 김영석)은 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단체원들을 대상으로 풀뿌리 생존교육을 실시했다.

 ‘풀뿌리 생존교육’이란 구운동 관내 디지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QR코드 생성을 통한 다중이용시설 입장, ZOOM을 이용한 비대면 회의 참여 방법 등을 주제로 하는 교육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통채널 증가로 인한 디지털 소외계층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 교육은 핸드폰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어르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매달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문의는 구운동 행정복지센터(031-228-6877)로 하면 된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디지털 생존교육 현장에 참석해 “비대면 소통채널이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이런 교육을 통해 전자기기 사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