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농업용 유용 미생물로 친환경 농업 실천하세요!”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시민농장)텃밭 이용자등에 유산균·효모 등 친환경 미생물 5종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기간은 연중 평일 오전 9시~오후6시까지까이다. 점심시간인 낮 12~13시는 제외 된다.

센터는 바실러스균(고초균), 광합성 세균, 유산균, 효모, 클로렐라 등 농업용 유용 미생물 5종 공급이다.

이 중 바실러스균(고초균)은 유기물 분해, 각종 병충해 예방 등, 광합성 세균도 악취제거, 토양 산성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유산균은 각종 비료의 활성 증대, 작물생육 촉진 등, 효모는 뿌리·세포 활성화 촉진, 토양개량 효과로 작물 생산성 증진 등, 클로렐라: 종자발아 증진, 각종 병충해 예방 등에 주요 효과를 가진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 방문 신청하고 신청서 작성 후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용 미생물을 수령하면 된다.

문의는 수원시 농업기술과 기술보급팀(☎031-228-2573).

시 관계자는 " 영농철을 맞아 친환경 미생물을 관내 농가에 공급해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지원으로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면 작물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어 병충해 예방 및 수확량 증가 효과와 화학비료·합성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농업 실천에 기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