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지난 29일부터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수지침을 통한 건강관리 방법’으로 망포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총 16주간 매주 목요일 무료로 운영된다.
강의내용은 수지침 총론으로 시작해 일상생활에 접목이 가능한 건강상태 셀프체크 방법 등을 제공한다.
선착순 접수로 최대 50명까지 수강 가능하며,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문의는 ☎031-228-1068로 하면 된다.
이소희 망포1동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 제한이 장기화되면서 주민의 여가 생활이 매우 침체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향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시범운영 기간 중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보완하여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강좌를 통해 주민의 여가문화를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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