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권선동 완충녹지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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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권선동 완충녹지 산책로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04.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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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권선동 1266 등 6개소 완충녹지(효정초~선일초교삼거리, 총 1370m) 산책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관목·초화류를 보식해 보행친화도시 수원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권선구,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권선동 완충녹지 산책로ⓒ경기타임스
권선구,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권선동 완충녹지 산책로ⓒ경기타임스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 보행 환경을 조성했으며, 산책로를 따라 식재한 맥문동은 5월~8월에 자줏빛 꽃을 피워 회색빛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제안·선정되어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완충녹지 내 산책로 정비를 통해 더운 여름 시원한 그늘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속에서도 녹색환경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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