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림스타트·㈜꿈비, 육아용품 후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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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림스타트·㈜꿈비, 육아용품 후원 협약 체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4.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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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꿈비가 육아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왼쪽)과 박영건 ㈜꿈비 대표이사가 함께하고 있다. ⓒ경기타임스
사진)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왼쪽)과 박영건 ㈜꿈비 대표이사가 함께하고 있다. ⓒ경기타임스

협약은 28일 오전 수원시청 보육아동과 사무실에서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 박영건 ㈜꿈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따라 ㈜꿈비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돕기 위해 층간소음방지용 놀이 매트 등 육아용품 후원을 약속했다.

수원시는 후원 대상자(아동)를 선정하고, ㈜꿈비는 대상자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데 협력한다.

후원은 4월 28일 ~ 2022년 12월 31일까지 아동 가정에 택배 배송 또는 수원시 드림스타트 우만센터로 일괄 배송 후 센터 소속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 분기별 30명에게 물품 전달(연간 3천만 원 상당)된다. 단, 후원이 얿지 않을 경우 1년 단위로 지동 연장된다.

㈜꿈비 (수원시 영통구 하동 소재)는 아기범퍼침대, 놀이 매트 등 육아용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아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 세류, 영화) 운영 중이며 현재 3개 센터 소속 아동통합사례관리사(12명)가 아동 856명에 대해 사례관리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육아용품 체결은 ㈜꿈비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돕기 위한 물품(놀이 매트 등) 후원을 약속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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