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불법 행위를 근절,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을 위해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조사는 최근 아파트 등 부동산 시장의 가격 급등·과열 현상에 편승해 탈법 투기적 부동산 거래 행위 성행, 신규 분양 아파트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민원 증가, 중개업자가 아닌 무등록자의 중개 행위, 공인중개사의 불법 행위를 추진한다.

조사는 거래가격 과장·축소 의심 100건, 허위 거래신고 의심 39건, 기타(증여·가족 간 대출 등) 의심 20건 등 159건으로 6월21일까지이며
다.

불법 부동산 거래 적발시 부동산 거래신고 불법행위자 과태료 부과, 주변 시세와 차이나는 거래 신고, 편법 증여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건은 국세청 통보한다.

또한 무등록자의 중개 행위, 공인중개사의 불법 행위는 형사고발,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100% 감면한다.

문의는 수원시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 및 각 구청 종합민원과, 수원시(031-228-2384), 장안구(031-228-5557), 권선구(031-228-6479) 팔달구(031-228-7587), 영통구(031-228-8557).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