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 주거복지 정책.평가 등 첫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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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 주거복지 정책.평가 등 첫 활동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4.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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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주거복지심의위원회 첫 회의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무영 제2부시장 주재로 ‘제1회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는 지난 4월 8일 구성됐다. 

이들은 ▲주거복지종합계획의 수립과 변경·평가에 관한 사항 ▲다른 법령·조례에서 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한 사항 ▲수원시 주거복지 정책과 관련된 중요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제1기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은 제2부시장(위원장)·도시정책실장(부위원장)을 비롯한 당연직 5명과 위촉직 6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이날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미옥 수원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주거복지 관련기관·시민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이다.
 
주거복지심의위원회는 첫 안건으로 ‘수원휴먼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 관련 자문을 했다. 지난 2월 22일 일부개정 된 ‘수원시 주거복지 조례’의 ‘주거복지 대상자’와 ‘입주대상자’ 정의를 일치시키고, 지침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는 내용이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주거복지심의위원회는 우리 시가 주거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의 주거복지권을 보호하고, 주거 수준을 높이기 위한 ‘수원형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주거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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