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어린이집 학부모 맞춤 방역수칙 제작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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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어린이집 학부모 맞춤 방역수칙 제작 배부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04.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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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지난 20일 어린이집 이용 시 방역수칙과 가정에서 필요한 방역수칙을 담은 안내서를 제작하여 관내 293개소 어린이집 재원아동 학부모 6,000여명에게 배부했다.

영통구, 어린이집 학부모 맞춤 방역수칙 제작 배부ⓒ경기타임스
영통구, 어린이집 학부모 맞춤 방역수칙 제작 배부ⓒ경기타임스

시는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방역수칙 준수이행 행정명령, 어린이집 방역실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집중하고 있으며

영통구는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이용 가정에서 알아야 하는 맞춤형 방역수칙을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어린이집 이용수칙은 ▲매일 아침 등원 전 발열·호흡기 증상 체크 ▲증상이 있으면 어린이집에 알린 후 등원시키지 않기 ▲아동 마스크 착용 후 등원하기 등 5개 이용수칙을 정했고,

 ▲가급적 외출 자제 ▲수건·식기 개인물품 공유하지 않기 ▲매일 2시간 간격으로 실내 환기 등 8개 사항을 가정에서 지켜야 하는 사항으로 제시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700명 안팎을 기록하는 현재, 방역수칙 준수를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린이집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재원아동 가정 내에서도 방역수칙 생활화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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