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기·가스 검침원, 집배원 둥 생활업종 종사자 대상‘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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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기·가스 검침원, 집배원 둥 생활업종 종사자 대상‘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4.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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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전기·가스 검침원, 집배원 등 생활업종 가정 방문 직업 종사자 대상으로 소규모 순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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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일반 가구를 방문하는 생활업종 종사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히 제보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으로 마련됐다.

기간은 13일(1차) 삼천리도시가스 북수원(장안), 수원우체국에서 교육 완료했다.

19~23일(2차)에 삼천리도시가스 동수원(영통), 삼천리도시가스 수원중앙(팔달), 동수원우체국, 26~30일(3차) 삼천리도시가스 남수원(권선), 삼천리도시가스 서수원(화성),5월 3~7일(4차)은 한국전력공사경기지역본부, 한국전력서수원지사, 서수원우체국이다.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관한 기본지식, 개별 사례 공유로 복지 소외계층 가구 유형, 신고 사례, 지원결과 등이다.

,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 요청으로 가정을 방문했을 때 위기 가정을 발견하면 동 맞춤형복지팀, 보건복지상담센터(129), 국민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긴급복지·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급여지원과 노인장기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노인돌봄 서비스 등 지원 관련 제도 안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 휴먼살피미’ 신청 안내, 상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약 체결 협조를 요청 등 수원시 복지협력과 직원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매뉴얼’을 바탕으로 교육 진행중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휴먼살피미는 가정을 방문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사회 인적네트워크 제도이라"며 " 위기 가정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동 맞춤형복지팀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수원시는 이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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