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2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골목길 취약지역과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마을 전역을 돌며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2시간가량 진행한 이날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등 주민 35명이 참여했으며, 주말동안 주민들이 배출한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 쓰레기를 살피고 정비했다. 이에 방치되어 있던 소각용쓰레기 160kg를 정리하고 재활용품 200kg을 성상별로 재분리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최근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정비활동에 힘입어 조금씩 우리 동의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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