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동장 오세인)은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2명과 함께 소규모 간담회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대면)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화서1동 주민자치센터는 코로나 이전 자체 동아리를 포함하여 20개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였으나, 4월 현재 2개의 프로그램만을 운영 중이다.

한교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작은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인 화서1동장은 “강사님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