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업기술센터, 블루베리 재배 농가 육성 위한 맞춤형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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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업기술센터, 블루베리 재배 농가 육성 위한 맞춤형 컨설팅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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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6~8일‘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맟춤형 블루베리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서 진행된 현장 컨설팅ⓒ경기타임스
사진)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서 진행된 현장 컨설팅ⓒ경기타임스

대상은 수원시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강소농(强小農) 8개 농가이다.강소농은 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 의지와 혁신역량을 갖춘 농가를 일컫는 말이다.

컨설팅은 송기철 한국그린전략경영협회 부회장이 봄철 블루베리 재배 관리(토양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는 물 관리법 등),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생리장해(병원균과 해충 이외의 요인으로 인해 과일·채소의 변질·부패가 일어나는 것) 방지 기술를 알려준다.

또한 블루베리 병해충 예방·관리 기술, 블루베리 시비(비료를 공급) 방법, 이밖에 농가별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해결 방안 제시 등 농가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교육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게자는 "컨설팅은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블루베리 재배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병해충 예방·관리 등 농가별 맞춤형 처방으로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 기대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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